오사카가 처음인 분들도 그렇지만
이제는 오사카가 익숙해진 저 역시도 일단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제일 처음 하는 것이
바로 오사카 시내의 중심인 난바로 이동하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그동안은 난카이선만 이용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항리무진을 이용해보게 되었습니다.
공항리무진이 정차하는 난바 OCAT의 위치가
JR난바 역 인근인데다,
난카이 난바 역과도 도보로 5분 정도이고
지하철도 난바 역 30번 출구 나오면 바로이기 때문에
난카이선보다 편할것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공항리무진버스 시간표입니다.
오전 8시부터는 매 시각 25분과 55분 2대
오전 8시 이전에는 6시30분, 7시15분과 55분
막차는 저녁 10시25분
간사이공항에서 난바OCAT으로의 편도 요금은 1050엔.
왕복으로 끊으면 1850엔 입니다!
왕복으로 하면 난카이선보다 훨씬 이득!
왕복티켓의 경우 구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만약 한국에서 가족이나 친구가 놀러올 경우에
공항리무진을 이용한다면 꼭 왕복으로 끊으라고 말해주세요~
화면 우측 상단을 보시면 영어로 벼환 버튼이 있으니
보기 편하게 영어로 바꾸고 이용하시면 되고
왕복으로 끊으실 때는 round trip!!
티켓을 발권한 다음엔 11번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됩니다.
지정좌석제가 아니기 때문에 줄 선 순서대로 탑승하게 되니까 줄을 서주시면 됩니다.
출발 10분 전쯤엔, 직원분들이 짐을 실어주시기위해 짐을 가져가실 건데요
대신 짐을 맡긴 영수증이랄까 번호표를 주시니까 잘 보관하고 계시다
내린 다음 짐을 찾을 때 짐 번호표를 직원분께 드리면 됩니다.
그럼 반대로 난바에서 공항 가는 법은?
난바 버스터미널이 있는 난바 OCAT은 지하철 이용 시 난바 지하철역 30번 출구 바로 앞입니다.
버스터미널의 위치는 난바 OCAT 2층입니다.
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티켓 구입은 자판기를 이용하시면 되고
왕복 티켓을 구입했었다면
바로 공항행 버스 승강장 5번에서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난바에서 간사이공항행 버스시간은
오전 8시부터 매시 25분과 55분에 두 대씩
오전 8시 이전에는 6시30분 7시15분과 55분
막차는 10시25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