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4분기 워킹홀리데이비자! 이 합격의 기쁨을 누구에게 자랑해야~~ㅎㅎ 합격해서 이따만큼?ㅎㅎ~ 기뻐요~^^
> 사실 안될거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처음에 이걸 준비할땐 꼭 되고싶다 가고싶다 보다 이제 더 있으면 나이제한으로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되더라도 일단 도전했다, 후회없다라는 마음을 남기려는 생각이었어요~ 막상 서류를 준비하면서 생각만 하던 일본어 시험을 치르고, 동사무소에서 여러 서류를 준비하고, 일본에 대해서 뭔가 더 애착(?)이 생기더라구요~ 그냥 서류만 한번 내보자였는데, 서류 접수일에 접수를 하고 나니 이건 꼭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발표일이 아닌걸 알면서도 매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사이트 들락날락하면서 발표 전날은 너무 떨려서 밤을 꼬박 새우기도 했죠~ 밤 새우니 다음날 회사에서 지장을 받았지만... 합격자공지에서 내 접수번호를 발견할때의 그 심정은... 정말 뭐라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어요~ ㅎ 잘못본게 아닌지 다시보고 또 다시보고~ 혼자 횡단보도 건너다 소리까지 질럿어요 ㅋㅋㅋ 뭐 덕분에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긴 했지만~ ㅋㅋ 사실 이글을 쓰고잇는 지금도 너무 너무 설레고 있어요~ 이제 숙소나 어학원에 대해서 찾아보고 준비할 생각에 너무 신나기만 해요~~ ^^
2. 합격스킬!! 특별한 나만의 사유서+계획서 작성 비법은?! (합격자의 넓은 아량으로 공개~~)
> 사실 뭐 제가 준비한건 동사무소에서 발급받는 서류들이 다 죠~ 사유서나 계획서는 그냥 진심을 썼어요~ 처음엔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A4의 반이상의 분량을 채울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런것도 하고싶고 저런것도 하고싶다는 상상을 막하면서 쓰니까 금새 쓰더라구요~ 다른 사람의 글을 찾아보고 쓰는것 보다 진심을 담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3. 이찌방유학과 함께 4분기 워킹비자를 준비하신 이유는~~ (설마,, 이름이 이찌방이라?ㅋㅋ)
> 사실 워킹홀리데이를 한번 해볼까 싶어서 검색하던중에 수많은 유학원들중에서 눈에 띄었어요~ 붉은색 로고가 눈에 들어왔던건지 아님 순간 뭔가에 홀린건지 그냥 여기다 싶었어요 ㅎㅎ 선택하고 보니 잘 한거 같아요~
4. 이찌방과 준비하면서 좋았던 점과 보완했음 좋겠다는게 있다면? (100% 의견 반영해서 고쳐보겠습니다!!ㅎㅎ)
> 그냥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ㅎ
5. 마지막으로 함께 고생하신 담당자에게 한마디 날려주시구요~
워킹생활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이찌방인거 아시죠^^ (장학금 신청도 놓치지 마시구욧!! 제돈으로 드리는건 아니니까 팍팍~~ㅋㅋ)
> 앞으로 많이 좀 도와주세요~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