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일본온지 2달이 되어가네요~
이찌방과 연락을 주고받은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듯 해요.
학교 이곳 저곳 제가 혼자 너무 많이 조사를 한게 오히려 결정에 어려움을 줘서
오랫동안 과장님 시간을 뺏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ㅜㅡ
일본와서 생활하다보니 시간이 흘러 이제서야 연락드리는것 죄송합니다.
학교서 알바를 소개해 주셨어요. 일본 미세인데, 아직 일주일에 3일 만 나가는데,
일배우느라 정신이 없네요~ 메뉴만 엄청나서 저걸 언제 다 외우나...
요즘 공부보다 메뉴 외우는데 시간을 더 쏟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ㅎㅎ
아. 신사이바시 에 있어요. 쏘니 건물 근처라 학교에서도 가깝고 좋네요~
박쌤도 잘 챙겨주셔서 학교 생활 잘 하구 있구요~
오티때 못가뵈서 이찌방 학생 또 누가 있나 알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ㅋㅋ
박쌤 이야기론 이찌방 학생 여섯명인가? 왔다고 하시는듯 한데, 저는 J국제의 외톨이 인듯 ㅎㅎ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마이스토리를 작성하는게 마땅하나... 이제와서 학교 사진 올리기도 그렇고 ㅎㅎ
사실 학교 사진 찍은게 없어요 ㅜㅜ
그래도 제마음은 늘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과장님 소개해 주신 집도 맘에 들구요~ 같은 건물에 한명더 이찌방학생 왔다고 하셨는데, 여기 의외로
한국인이 좀 살아요 ㅎㅎ 다들 어려보여서 누가 이찌방 학생인지..잡고 물어볼수도 없고 ㅎㅎ
수업 끝나고 잠깐 학교컴으로 인삿말만 적고 달아나는 ㅋㅋ 저를 용서하시와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 열공하겠습니다! 한국 춥다던데 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