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일본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준비하면서 신경 쓴 부분은?

3분기 때 워킹홀리데이를 열심히 준비했지만 , 어떤 이유에서인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4분기 때에는 , 여유롭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2주 전부터 준비를 했으며 필요한 서류의 경우 정말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서류가 국문,영문 여러 종류가 가능하여 이러한 점도 놓치지 않고 체크하는 것을 신경써줬습니다. 특히나 저와 비슷한 사례가 있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거의 40번에 가깝게 일본을 간 탓에 출입국 기록 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써줬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을 방문한 기간 ,날짜,지역을 아셔야하므로 미리 출입국 기록을 발부 받으시고 , 일본 호텔 예약 내역 등을 참조해 빠지는 사항 없이 기입해주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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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생각하는 일본워킹홀리데이 비자에 합격한 포인트는? (자격증, 이유서 등)

-이유서 작성 시 참조-

지난 3분기 때에는 워킹홀리데이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이유서와 계획서 등을 제 머릿속에서만 정리하여 여러 번 첨삭해 보지 않고 제출했다는 것이 문제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나 3분기의 경우 흔히들 많이 쓰는 애니메이션이 좋아 이를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가겠다는 내용으로 썼지만 이는 이미 많은 분들이 쓰는 내용이기에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워홀 합격자 분들이 공유해주신 이유서의 주제들을 보면 기발하다,독특하다,읽으면서도 "왜 가야 하는지,가서 뭘 하고 싶은지가 명확히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어떤 주제로 써야 남들과 차별화되고 내가 봐도 독특한 주제인가?도 중요하며 이유서와 계획서의 내용은 연관되도록 써줬습니다. (예; 이유서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아키하바라를 자주갈거다 라는 내용이 들어갔을 경우 계획서에도 한번 더 강조해주는 게 좋음)

-계획서-

계획서의 경우 언제 가서 어디 지역에 거주를 ~~ 할 것이다. 의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특히나 도쿄를 거점으로 한다 할지라도 다채로운 내용이 나오지 않아 계절 별로 오사카 ->후쿠오카->오키나와->홋카이도 등 여러 지역을 이동한다는 내용을 담아줬습니다.마지막 내용에는 마지막 달부터 1년 간의 생활 정리, 귀국 준비,귀국 후 한국에 돌아와 ~을 할 것이라는 귀국 의사를 명확히 담아 주는 내용을 넣어야 합니다.

이유서, 계획서의 경우 캔바를 사용해 디자인을 넣어주었습니다.

-자격증-

저는 학원 수강 시간이 50시간 정도 수강증을 떼갔고, 3분기에 탈락한 이유 때문에 JPT시험에 웅시 하여 525점의 점수를 받았고 이도 같이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선택 과목이 일본어여서 함께 제출해줬습니다 . 저의 경우 JLPT는 보유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한 간단한 조언은?

저처럼 처음 시도했을 때 떨어지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보통 2트만에 붙는 분들이 많다고들 하니 다들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더 해보세요 ! 그리고 대학생의 경우 접수 기간이 시험 기간이랑 겹치는 경우가 많을 거 같아요. 이유서 계획서는 미리 써두면 더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