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방유학

 mca일본어학교 3개월 차 후기|야외수업부터 기말시험까지(손*아님 3회차)
이찌방유학
26/06/25 12:24  조회  27


일본에서 mca어학교 생활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약 3개월 정도가 지났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는 낯설고 긴장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일본어만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생활해 보니 공부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체력, 생활 습관까지 정말 많은 것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일본 유학을 준비하면서 여러 고민을 했었는데, 준비 과정에서 일본유학원을 통해 정보를 찾아보고 상담을 받았던 경험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찌방유학을 통해 준비했던 부분들이 일본 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6월에는 mca어학교에서는 야외수업이 진행되었다. 야외수업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종류 중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선택지가 다양해서 무엇을 할지 고민했는데 나는 수족관을 선택했다. 평소에도 수족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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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는 돌고래 쇼도 보고 펭귄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어류들도 감상할 수 있었다. 사진으로만 보던 생물들을 직접 보니 생각보다 크기도 했고 신기한 종류도 많았다. 특히 돌고래 쇼는 정말 인상 깊었다. 돌고래들이 훈련사의 신호에 맞춰 점프를 하거나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환호하는 분위기가 좋았다. 뭔가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했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생각보다 추웠던 점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어학교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수업이 끝나면 각자 아르바이트를 가거나 개인 일정이 있어서 따로 시간을 맞춰 멀리 놀러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mca어학교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어서 부담 없이 다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활동을 통해 mca어학교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도 mca어학교 생활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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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즐거운 시간도 잠시, 한 학기가 끝나가면서 기말시험 준비를 해야 했다. 시험 기간이 다가오자 교실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평소에는 웃고 떠들던 친구들도 쉬는 시간마다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을 확인하는 모습이 많아졌다. 다들 시험에 떨어지면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상당한 듯 했다. 

다행히 평소 수업을 열심히 듣고 복습을 꾸준히 했다면 생각보다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다. 과락 없이 충분히 패스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것은 언제나 긴장되는 것 같다. 특히 나는 문법 부분이 가장 걱정되었다. 문법은 무조건 50점 이상을 넘어야 했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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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했다면 중간에 지치거나 포기하고 싶어졌을 것 같다. 그런데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고 문제를 풀어보니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었다. 다 같이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성적도 잘 나왔다. 특히 열심히 반복해서 공부하다 보니 예전에는 단순히 외우기만 했던 문법들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작문을 할 때도 예전보다 문법적으로 더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에서 약 3개월 정도 생활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 중 하나는 일본어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왔으면 좋았겠다는 것이다. 사실 일본에 오기 전 일본유학원인 이찌방유학에서도 일본어 공부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하지만 그 당시의 나는 "인생은 실전이지"라는 마음으로 일본에 오면 자연스럽게 늘겠지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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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본에 와서 실력이 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조금 더 공부하고 왔으면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가게에서 직원이 빠르게 말하면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적도 있었고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했던 적이 있었다. 또한 일본 점원분들이 말을 걸어주실때마다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낀곤했다. 그때마다 일본유학원에서 들었던 조언이 생각났다. 준비 과정에서 이찌방유학에서도 기초 일본어 공부를 꾸준히 하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은 그 말이 왜 중요했는지 많이 공감하고 있다 ㅠㅠ


그리고 일본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정말 체력이었다. 매일 아침 9시에 일어나 학교에 성실하게 가서 수업을 듣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국에 있을 때는 단순히 학교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중요했다.

특히 수업만 듣는다면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수업도 듣고, 시험 준비도 하고, 숙제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체력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운동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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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JLPT 시험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역시 쉽지는 않다고 느끼고 있다. 단어 양도 많고 문법도 어렵다. 하지만 학교 수업을 성실하게 듣다 보면 조금씩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도 느껴진다. 아직 부족한 점은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본국으로 돌아가는mca어학교 친구들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매일 함께 수업을 듣고 웃고 떠들던 친구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다가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다.

일본 유학을 준비하면서 일본유학원과 이찌방유학을 통해 도움을 받았던 경험도 다시 떠올랐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막막했지만 일본유학원과 이찌방유학을 통해 준비 과정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었고, 지금은 이렇게 일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생활하고 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면서 성장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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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CA어학교 6월 생활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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