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몽카이일본어학교 닛포리교 재학생 후기
안녕하세요.
이찌방유학 일본 유학 장학금 마이스토리 9회차로 찾아온 아카몽카이일본어학교 닛포리교 김유주 학생입니다.
오늘 마이스토리에서 소개할 자유 주제는 일본 생활 편입니다.
일본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나 비자만큼이나 신경 쓰는 것이 바로 현지에서의 생활 문제일 텐데요. 저도 그랬듯이 일본에서 집 구하기, 일본 부동산은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에게 큰 고민일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느꼈던 집을 고를 때의 조건과 일본 생활에 필수적인 미용실 이용 방법, 그리고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정기권 제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일본에서 집 구하기인데요.
저는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건이 집의 크기와 월세(야칭)이었는데요.
집의 크기는 혼자 생활한다면 25~30㎡, 친구와 둘이서 함께 생활한다면 30~50㎡ 정도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집에 보안 인터폰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 집 밖에 누군가 왔을 때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고, 화면으로 방문자가 누구인지 얼굴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혼자 생활한다면 특히 도움이 되는 기능이에요.

그리고 겨울철 사용하는 욕조의 자동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일본의 집은 창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이중창이 설치된 집도 흔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감당 가능한 월세로 구할 수 있는 집 중에는 한국처럼 보일러가 있는 집도 찾이 어렵기 때문에 겨울에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몸을 녹이는 일이 많습니다. 자동으로 물을 받고 온도를 유지해 주는 기능이 있는 집을 추천해요.
화장실과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생활할 때처럼 변기와 세면대가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익숙해서 처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분리된 집에서 살아보니 깔끔하게 유지하기도 좋고 청소할 때도 훨씬 편했어요.

층수도 고민되는 부분인데요. 저는 처음에는 3층 이상을 선호했지만, 실제로 생활해 보니 1층만 피한다면 다른 층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걱정됐던 벌레는 층수만으로 유무가 결정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집 근처에 음식점이나 큰 나무가 있는지, 방충망 사이 틈이 없는지, 하수구를 자주 청소하는지 등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만 보완 측면에서는 외부에서 접근하기 쉬운 1층은 되도록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여성분이시라면요!

마지막으로 집의 구조와 자재입니다.
흔히 목조 주택은 피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물론 철근콘크리트(RC) 구조가 방음이나 내구성 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 신축 매물에는 목조 주택이 많습니다.
저는 목조에 지금 살고 있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이 부분은 예산과 다른 여러 조건을 함께 고려해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일본 미용실 편인데요.
생활을 하다 보면 미용실에도 몇 번씩 방문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한국보다 예약 과정이 간편하다고 느꼈어요.
한국에서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는 것처럼 일본에서는 주로 '핫페퍼뷰티(Hot Pepper Beauty)'라는 앱을 통해 예약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특히 처음 방문하는 미용실이라면 신규 고객 첫 방문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신주쿠를 기준으로 여성 커트와 전체 염색을 함께 받아도 6,000~8,000엔대에 가능한 곳들이 많이 있어요. 물론 유명한 미용실이나 디자이너를 선택하면 비용은 더 높아지지만,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일본 미용실은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었는데, 이 부분은 예상과 달랐던 부분이에요.

마지막으로는 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기권 편인데요.
일본은 한국보다 교통비가 비싼 편이라 처음에는 어디 갈 때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비용이 꽤 부담스러웠는데요.
하지만 아카몽카이일본어학교 학생이라면 통학 정기권을 구매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정기권은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스이카(Suica)나 파스모 같은 교통카드에 등록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아카몽카이일본어학교는 학교 법인이기 때문에, 발급받은 재학 증명서와 학생증을 가지고 JR 미도리도마도구치(みどりの窓口)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학교와 조금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서 하루 왕복 교통비만 약 1,200엔이 드는데요. 6개월 정기권을 약 50,000엔에 구매해 계산해 보면 50% 이상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
정기권은 1개월권보다 3개월권, 3개월권보다 6개월권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통학 기간이 확실히 정해진 경우라면 6개월 정기권을 추천합니다.
또 하나 정기권의 장점은 정기권 내에 포함된 구간이라면 통학할 때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외출에도 추가 요금 없이 승하차할 수 있다는 거예요. 통학 경로에 포함된 역을 평소에도 자주 이용한다면 더욱 유용하겠죠?!

오늘은 이렇게 일본 생활에 밀접한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저도 처음 왔을 때는 집 구하기부터 교통 이용까지 모르는 것이 많았어요. 그때 읽었던 다른 분들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저도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직접 생활하면서 알게 된 작은 정보들이 앞으로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이찌방유학 일본 장학금 마이스토리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카몽카이일본어학교 닛포리교 학생 후기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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