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구인 구직에 벼룩시장이 있다면
일본에는 유명한 잡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0엔, 이름하여
타운워크!
여기에는 벼룩시장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의 아르바이트, 직업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지하철이나
(옆에는 헤어잡지 위에는 부동산잡지가 있네요
전부 0엔이라고 적혀져있는게 보이시나요?)
편의점에 구비되어있습니다.
이번주의 표지입니다 옆의 잡지도 같은 구인 잡지이지만 타운워크 보다 일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주의점이 있다면 사진에 보면 타운 워크가 2부인게 보이나요?
사는곳에 따라 발행되는 직역의 일자리가 다르니 아무데서나 가지고 오는 것 보단
원하는 지역의 잡지를 가지고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맨 앞 표지를 펼쳐보면 친절하게 이력서도 부록되어있습니다.
저는 이 이력서를 사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맨 뒷장에 적혀있는 인터넷에서 볼 수있는 타운워크 입니다.
우리나라의 알바천국,알바몬과 같은 곳이라 생각하면 되죠
(사실 잡지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게 더 좋습니다.
잡지에 없는 일자리도 많을 뿐더러 인터넷으로 이력서 작성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안의 내용입니다
면접을 보러간 에비스역에서 요즘 한국에서 핫하다는
쉑!쉑! 버거 입니다.
면접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저는 서비스직을 택하였기에
jlpt2급정도의 일본어 실력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서비스에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하여 70가지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70문제 전부 일본어 입니다 꽤 어려운 한자가 많아 읽기 어렵지만 외국인임을
감안한 점장이 한문제 한문제 풀이를 해주었습니다.)
모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찾아
궁핍한 생활에서 벗어 납시다.
*수정 내용 추가
-모두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이찌방 유학원에서 "증명사진을 가지고 가세요."
들었지요? 꼭 들고 오세요.
저는 잊어버리고 일본에서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스티커사진같은 곳에서)
범죄자 처럼 나왔어요...
이찌방 유학원의 말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