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할로윈에 대하여 적어보려고 합니다
10/29일 토요일 사진입니다
시부야역에서 내려 시부야 만남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하치코동상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단 내리자마자 느낀 것은 평소에도 사람이 많던 곳이였지만
더욱 많다, 매우 많다 이였습니다.
왼쪽에 하치코 동상이 보이십니까?
시부야 보통의 3배 정도는 많은 인구입니다.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대부분 외국인들이 찍고 있더라고요
(여기서 외국인 인증)
메인 스트리트 입니다.
이 사진이 7시정도에 찍힌 사진입니다.
아직은 그렇게 코스프레를 한 분들이 보이지 않지만
저는 보았습니다
대부분들의 사람들이 가방안에 코스프레 옷을
넣어 다니는 것을요..
그 다음 9시! 많은 코스프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면
서슴없이 찍어주었습니다.
정말 축제의 분위기가 올라오고있었습니다!
가장 저에게 웃음을 주었던 코스프레 입니다.
이 분들과 사진을 찍기위해 20분을 기다렸습니다.
일본인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코스프레를 하며
즐거운 행보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저는 코스프레를 하지 않아었지만
이 분위기에 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아
무료로 분장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업들이)
재능 기부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음에 일본에 할로윈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은
분장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갔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코스프레를 하고 남은 분들이 길거리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다음날 tv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데요
시부야에서 할로윈 파티를 지내며
사람들의 활기가 생긴 장점이 있다고 한다면
역시 많았던 결과인 건가요
쓰레기 문제가 화두가 되었는데요.
일본의 거리는 대체로 깔끔하지만
이렇게 축제 따위가 생긴다면
발생하는 길거리의 쓰레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문제는 일본 사람들은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지만
(실제로 무료로 쓰레기 봉투를 나누어 줍니다 귀여운 호박문양이 있는 봉투로요)
대다수 외국인들이 버리는 쓰레기 양이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물론 버리는 일본인도 있겠지만요.
재밌게 즐기고 쓰레기는 봉투에 담아
지정된 곳에 버려지는 매너는
당연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