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단기 코스를 수강한지 어느새 두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도 버벅거리면서 발표수업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많이 나아졌어요~
반에 중국사람들도 확실이 많이늘었구요~
수업이 발표위주로 많이 하다보니까 다들 배운문장으로 말을 잘 합니다~
문장을 하나 배우면 계속해서 말하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이렇게 계속 연습한답니다~
배운내용은 그다음날에 테스트 무조건 보고 테스트보고나서는 다같이 20분정도 복습을 해요~
사진만보고 설명하는 수업이엿어요. 역시나 문장을 만들어서 여기저기 사용한다고
세뇌시키기 위해 여기에도 넣어보고 저기에도 넣어보고
다른방법으로 말해보라고도 발표 시킵니다~
배운문장으로 형성되어있는 글인데 역시나 다같이 읽어보고 풀이하고
공책에다가 작문을 합니다~ 작문을 쓰고나면은 발표를 하구요~
저희학원프린터물에는 글씨가 별로 업어요..ㅋㅋ
그림위주로 되어있고 그 그림을 보고 설명하고 말하면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선생님께서 문장을 하나 정해주면 거기에다가 학생들이 대입해서 작문을 해요~
못한다고 애들이 놀리거나 무시하는건 없으니 그런건 전혀 상관안써도 되요~
다들 못하니까 공부하러 온건데 뒤쳐진다고해서 놀림받는일 절대 없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히라가나를 잘모르는 한 학생이 있는데 그학생때문에 수업 진행이 안되니까
그학생이 발표수업을 하면 다들 딴짓을 하긴하곤하는데.. 그학생은 집에서도 전혀 공부안하는거 같고..
정말 히라가나반정도 대충외운정도니..하지만 선생님들은 절대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알려주신답니다~
에르학원은 발표수업이 위주로 되어있어서 일본어를 빨리 입에서 놀리고 싶은사람이 오면 좋은학교입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있다면 단어나 한자학습 수업은 하나도 없으니 단어는 미리 책보고 외우거나 집에서 복습하는식입니다!
아마 초급반이라서 책한권가지고 진도 나가지만 중급반은 책3권으로 문장 단어등등 공부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따로 단어장을사서 외우는식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반 아이들도 점점 단어쓰는 량이 늘고 있는거 보니
각자 집에서 단어공부를 하고있는것 같아요~
오사카 난바에 위치하고 회화수업위주로 빠르게 진도 나가는 에르학교체험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