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경국제대학 부속 일본어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설희입니다.
HR수업 중에는 담임선생님과 교류하는 '자기관리노트'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이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학교에서 한 사람당 하나씩 배급되는 오렌지 노트구요;
이 노트는 담임선생님과 학생 1:1 상담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밀보장이 된답니다-


학기 초에 이 노트를 처음 받았을 때 작성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저번 골든위크 전에, 목표나 계획에 대해 작성한 것 입니다.
요즘은 작성하는 방법이 조금 바뀌었는데요-
2장의 종이를 받는데, 한 장은 전 주의 계획에 따른 달성도와 그에 따른 이유 등을 적습니다.

나머지 한장은
작성하는 한 주의 계획과 목표를 작성하고 제출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계획표를 짜거나 기록해두지 않는 편인데,
수업시간에 쓰도록 도와주니까 한 주 한 주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파악이 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또한, 담임선생님의 코멘트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관리노트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