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랭귀지 아카데미에 다니고있는 안세준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학교내부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이시는 곳이 학교 본관 출입구입니다.
그리고

신관, 본관 차이점을 말씀드리면 신관은 교실과 자습실이 있고 본관은 교실, 자습실 외에 교무실과, 상담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을 만나고 싶다면 본관으로 가야합니다.
우선 신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관 1층 건물내부 모습입니다.
크기는 다른 일본건물들과 마찬가지로 좁습니다만 교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게시판과 출결체크 카드입니다.
신관에서는 1, 2층 포함해서 총 5개의 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시판 맞은편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자습실이 보입니다. 일본서적과 여러종류의 책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신관 자습실은 사진찍은 날 처음 와봤는데 제가 이용하고 있는 본관 자습실보다는 많이 좁았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아담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없을것 같아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거 같습니다.

다시 계단을 내려가 밖으로 나갑니다.


신관 건물 밖에는 자전거를 주차할수 있는 공간과 본관과 신관 사이에는 음료자판기가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관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문을 열고 바로 들어갔을때 모습입니다.
가운데는 상담실(?)이라고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테이블과 음료자판기, 식수대 등이 있습니다.
왼쪽은 교무실, 오른쪽은 계단이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돌아서면 게시판과 출결관리카드가 꼽혀있습니다. 신관 5개의 반을 제외한 모든 반이 있습니다.


보이는 기계에 카드를 넣으면 시간이 찍혀 나오기 때문에 지각, 결석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저희 유학원은 출결관리가 엄격합니다. 심하면 퇴학까지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각 층별로 있는 곳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본관은 3층까지 있습니다.

상담실 내부 모습입니다.



교무실안은 도저히 들어가 찍을 용기가 나지않아 멀찌감치 밖에서만 찍었습니다.
왼쪽 가장 끝자리에 한국인 담당인 정민선생님 자리가 있습니다. 애로 사항이 같은게 있다면 가서 말하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교무실을 들어갈때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예의를 갖추고 들어가야 합니다.


교무실 출입구에는 이렇게 자율적으로 100엔에 빵과 간식거리등을 사 먹을수 있습니다. 개구리 저금통에 양심적으로 돈을 넣고 사먹는 시스템입니다.



건물을 나와 지하 1층에는 자습실이 있습니다. 아직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지않아 오전에는 저 혼자밖에 없더군요.


자습실을 나와 2층으로 올라가면 제가 다니고 있는 L반교실이 나옵니다.
교실이 ㄷ자 형태로 되어있어 수업시간에 배움과 동시에 친구들과 일본어로 회화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러시아친구와 회화를 합니다.



반내에 있는 게시판입니다. 앞으로 있을 스포츠페스티벌, 진학설명회, 가부키감상교실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유랭귀지 유학원 학생이라면 300엔에 먹을수 있는 카페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2층부터 3층까지는 교실만 있기 때문에 3층은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수업방식과 수업내용에 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