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20170612 관서외전 마이스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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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명지호 | 날 짜 | 2017.06.12 15:03 | 조 회 | 1,961 | |
6/9일과 10일에 일본에서 대학교를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대학,전문대학,단기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설명회를 가려면 학교에서 신청서를 내야하는데요,
5월26일까지 2층의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만약 설명회를 듣다가 자신이 궁금한 정보를 모두 얻었을 경우에는
자유롭게 집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설명회 전단지와 함께 대학교의 정보가 있는 전단도 왔습니다.
세로는 학교가 쭉 나열되어있고, 가로로 그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과목들이 적혀있습니다.
해당하는 과목에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있죠?
미리 확인을 해보고 설명회를 들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달에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일본유학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을 보고싶은 학생은 6월2일까지 사무소에서 신청하라고 되어있네요.
시험을 보는 장소는 미리 정해져있으므로 수험표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본 유학 시험의 일정, 채점기준 그리고 시험시간이 나와있습니다.
타국에서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시고 잘 모르겠는 부분은
다시 한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일본유학시험은 본적이 없어서 점수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저런 식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백지를 내는 경우에는 0점입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는 저번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봄학기의 모든 수업이 끝났습니다.
약 일주일간의 방학기간을 가진 후 여름학기의 수업이 다시 시작되는데요,
반을 다시 정하기 위해서 반편성 시험을 보게됩니다.
바로 오늘, 제가 속한 2D의 반은 한시부터 세시까지 시험을 봤습니다.
두시간동안 시험지를 풀어나가면 되는데,
중간에 듣기와 회화 테스트를 보러 갑니다.
회화를 먼저 본 후에 듣기테스트를 보는데
듣기테스트는 틀리는 순간 그냥 시험 끝입니다.
만약 2번을 푸는데 답이 틀렸다 하면 2번까지만 문제를 풀고 다시 반으로 돌아가 시험지를 마저 푸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시험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먼저 시험을 다 푼 사람은 자유롭게 집에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시험에 지각하는 경우에는 반에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라면 5000엔을 따로 지불하고 시험을 봐야합니다.
그러므로 절대!! 지각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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