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감사이벤트응모] 오사카 오오하라 외어 학교소개-박현빈 | |||||
|---|---|---|---|---|---|---|
| 글쓴이 | 박현빈 | 날 짜 | 2016.10.25 01:34 | 조 회 | 2,132 | |
안녕하세요! 16년 10월학기에 오사카 오오하라 외어 학교에 입학한 박현빈입니다.
일본에서의 생활이 아직 한달도 지나지 않았기에 전반적인 일본에서의 생활보다는
오오하라 외어 학교의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타학교에 비해서 다소 생소한 오오하라 학교지만,
오오하라 재단에서 운영하는 큰 규모의 전문학교입니다.
오사카 이외에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어학과가 신설되어 유학생들이 입학하게된지 긴 시간이 되지않아
이름이 생소한 것입니다.
오사카의 난바교는 구관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일본어학과는 신관에 있기때문에, 유학생들은 신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신관의 모습입니다. 뒤쪽 골목에서 찍은것이라 뭔가 볼품없지만,
큰길쪽에 정문에서 바라보면 근사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뒤쪽으로 들어가야합니다.
뒤쪽에 개인 신발 사물함과 개인 실내화가 지급됩니다.
이곳에서 실내화로 갈아신고 학교에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보시는 대로 자전거 주차장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학교 규정상 자전거로 통학 금지입니다.
난바나, 사쿠라가와에서 집을 구하신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다소 거리가 있으신 분들은 이점이 문제가 되겠지만...
대부분 자전거로 통학을 하고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자전거를 주차할 곳이 있기때문에 규정상 금지이지만
자전거로 통학하고 있습니다.
1층 로비 카운터의 모습과
2층의 교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일본어를 전혀 모른다 하여도, 각 나라의 선배들이
선생님의 말씀을 통역하여 전달해주기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2층 복도와 로비의 모습입니다.
전문학교이기 때문에 다른 학과에 재학중인 일본인들과 같이 학교에 다니게됩니다.
각 학과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으며 참고자료, 도서등도 구비되어있습니다.
로비에는 쉬는시간마다 일본인들도 같이 이용하며
점심시간에는 로비에서 식사를 하는 학생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인들과 쉽게 대화를 할수있고, 친구로 쉽게 다가갈수도 있습니다.
1주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레벨 테스트, 그리고 반 배정이 있습니다.
레벨테스트는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가 있으며, 그리고 선생님과 개인 면담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반 배정이 이루어지며,
초급 1,2반 중급 1,2반 고급반으로 10월학기에는 나누어 졌습니다.
월화수목금 각 요일별로 선생님들이 나누어져있습니다.
매일 수업방식이 다르기때문에 단점이라 할수도 있지만
질리지않고 매일 새롭게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매일 과제는 존재하지만 많은 양은 아니며,
수시로 한자 테스트와 음독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초급반에서의 교과서는 대부분학교가 사용한다는 민나노니혼고입니다.
전부 일본어로 표기되어있지만, 수업을 따라가다보면 전혀 문제되는것 없이
선생님들이 상세하게 가르쳐줍니다.
수업진행도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이해할수 있게끔 열심히 움직이며 가르치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초급반과 중급반은 오전에 진행되며
고급반은 오후에 진행됩니다.
이전에 쉬는시간이 한번에다가 5분이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1시간 수업후 10분간 쉬는시간이 주어집니다.
흡연실도 존재하며 1층 신발사물함쪽에 있습니다.
오오하라 학교는 인원수도 많은편이 아니며,
학비도 타학교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생소한 이름이라 의구심이 많이 들었지만,
오히려 여러가지로 타학교에 비해 좋은점들이 많은 숨은 보석과 같은 학교라고 느낍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다보면, 종종 이런 작은 마츠리가 열리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가까운 같은 아시아권의 나라지만, 확실히 한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정서가 느껴집니다.
확실히 외국은 외국입니다.
저는 일본에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일본인 친구들도 많고,
그래서 집계약문제라던가 전화기는 어려움없이 해결했습니다.
뭔가 팁을 드리자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라던가 1년이내에 유학생활을 생각중이시라면,
이찌방유학을 통해 스마텔이라는 한국에서 가입할수있는 휴대폰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약정이 존재하기때문에 현지개통엔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한국으로 돌아가게되거나,
계획이 바뀌어 돌아가는 분들을 종종 들었습니다.
정말 긴시간 확실하게 있을 계획이 아니라면, 약정을 걸고 현지개통보다
이찌방유학원을 통해 한국에서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2년이상을 생각중인 분들은,
현지 개통이 좋으며, 휴대폰을 새로한다면 도코모나 au등 2년약정으로 진행하시면 되구,
사용하던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하신다면,
빅심같은 저가 요금제도 있습니다.
자신의 계획과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난바의 빅카메라보다는 텐노지의 미오프라자의 빅심에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난바점은 사람도 정말 많고, 일본어가 서툴다면 돌려보내기까지 하는, 배부른 직원들입니다.
텐노지점은 사람도 적고 매우 친절합니다.)
집 계약 문제도 이찌방유학에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줍니다.
저는 현지에서 친구와 함께 둘러보며 계약했지만,
이찌방에서도 여러 부동산을 통해 일본을 방문할 필요없이
한국에서도 진행할수 있게 해줍니다.
끝으로, 일본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생각중인 분들은,
이찌방유학원에서 보다 빠르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릴꺼에요.
저 역시도 아무것도 모른채 답답하게 준비하다가
이찌방유학원을 통해서 보다 상세하게 알아보고 잘 준비해서 부족함없이 일본에 오게 되었습니다.
먼저 일본에 간 학생들의 글들도 보시면서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게시물 1,297건
-
1차 연수일기 : 최대 50만원 장학금 (6개월 등록생 해당) 1편 작성하시면, 10만원 장학금 지급됩니다. 입학한 다음 달부터 작성가능하며, 매달 1편까지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글자수 최소 2000 이상, 사진 10장 이상 입니다. 연수 기간에 따라서 최대 100만원까지만 지원됩니다. 별도 메일로 안내드리는 <학교 질문내용 중에서 5개를 선택해서 1편> 적어… -
안녕하세요. 가족 비자 취득 관련하여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하여 후기 남깁니다. 저희는 30대 부부로 둘 다 무직인 상태이고, 저는 일본어가 가능하지만 와이프는 전혀 일본어를 모르는 상태입니다. 가족 비자가 나오기까지 걱정을 많이 했었으나 문제 없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둘 다 무직인 관계로 일단 와이프는 와이프 부모님을 경제 지변으로해서 유학 비자(일본어 학교)로, 저는 서류 준비만 …
-
- -
하코네를 다녀왔습니다. 무료로 돈이 하나도 들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감상과 함께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다큐에서 받은 티켓과 하코네의 프리패스권입니다. 저 프리패스권이 있으면 하코네의 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할수있습니다. 로망스열차인데요 신칸센과 비슷하게 전부 좌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매우 편안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신칸센과 다른점은 속도와 흡연실의 여부입니다.) 9… -
유니타스의 망년회라고 불리는 お楽しみ会가 있었습니다. 모두 웃고 떠들며 즐겁게 보낸 하루 였습니다. 각자 반의 발표할 것을 (물론 일본어입니다.) 준비하여 모두의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선생님께서 친절히 가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당일날인 오늘 길을 잘 몰라 지각을 많이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저의 반에서 발표한 것은 일… -
지인분의 소개로 일본의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가보았습니다. 꽤나 좋은 좌석에 앉아서 보았는데요. 클래식을 문외한인 저에게는 잘모르지만 졸리거라는 생각이외로 굉장히 멋졌습니다. 설명은 일본어와 영어로 들었기 때문에 어떤 것인지 부족한 일본어로는 잘몰랐지만 꽤나 유명한 오케스트라였습니다. 매우 큰 홀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뒷 자석도 있는데요 비쌀거라는 것과 달리 뒤에는 지휘자를 보는 … -
한 학기 배움의 결과를 보는 레벨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3일 부터 15일까지 인데요. 14일인 오늘까지 회화 테스트까지 보고와 지금 마이스토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13일에 본 실력 테스트 OMR카드를 사용하여 시험을 보는데요 일본은 컴퓨터사인펜인 아닌 연필을 사용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친절히 OMR카드 사용 방법을 적어주셨습니다. 다른 국가의 학생들은 OMR카드의 사용 방법을 모르는 학생도 있… -
학교 일정에 의해 휴교가 있던 날 아르바이트도 없던 날 집에서 할 일을 생각 하던 중 문득 여기는 일본 일본하면 만화 강국 만화책을 빌려보자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본결과 집 근처의 츠타야에서 책을 빌려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츠타야는 원래 cd와 dvd 렌탈만 하는 곳이였으나 최근에서 만화책도 렌탈해 주기시작했습니다. 물론 모든 츠타야의 서비스는 아니며 많은 곳도 아닙니다. … -
다음주 12월 13~15일에 유니타스의 기말시험 레벨테스트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최근의 수업은 진도나가는 것과 더불어 처음 배운 것 부터의 복습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레벨테스트에 신경이 많이 곤두서있습니다. 복습에 이은 43과입니다 시험은 皆の日本語본문의 26과부터 42과까지입니다 42과 이후로 부터는 단어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숙제로 복습 프린터가 나가 단… -
최근 얼굴과 등쪽이 매우 건조하고 아파 학교가 쉬는 평일을 맞아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피부과라고 하여 가보았는데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푸근한 동네 약국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유명하거나 최근의 병원들은 고급을 강조하는 것이 추세였던것과는 다른 것이 신선했습니다. 평일이여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까지 포함하여 좁은 병원 안에 20명 정도 기다… -
이번에는 유니타스에서 28,30일이 휴강인 관계로 3일뿐이 학교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최근 지진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학교 건물이 흔들리면서 역시 일본의 건물은 내진 설계가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출석을 불린뒤 숙제 검사와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숙제도 출결에 포함되며 3번 하지 않을경우 1번의 지각으로 정해집니다. 꼭 숙제를 해야겠죠? 조사에 대한 복습입니다 요즘 … -
11/18~23일 이번에 駒沢オリンピック公園(코마자와 올림픽 공원)에서 동경 와규 쇼 를 다녀왔습니다 와규란 우리나라 한우와 같이 일본의 소를 의미하는 것인데요. 일본을 대표하는 만큼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큰 축제였습니다. 밤 늦게 발견한 와규 쇼의 상징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일부러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갔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차례로 … -
사람들의 옷 차림이 두꺼워지는 일본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이 글을 쓰는 기준으로 어제 일본에 굉장히 큰 지진이 일어났었는데요. 진도 5 이상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도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요 아직도 조금씩 여진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근로자의 날입니다. (휴일이죠) 게시판에 막 올라온 유니타스의 새로운 이벤트 망년회라고 하면 될까요? 12/21일 수요일에 열린다고 하네요 お楽… -
저번 여름학기때와 같이 한학기중에 카이가이쥬교 즉 교외수업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여름학기때에는 체험 위주로 했었던 반면에는 이번에는 후지산,후지큐,일본문화에 대하여 진행 하였답니다 후지큐의 입구입니다 후지큐는 한국에서의 놀이공원처럼 비슷한 구조였는데요 그와 마찬가지로 입구가 여러곳이 있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일본의 놀이동산인걸 실감할수 있었더랬죠 한국에서의 티 익… -
어느덧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에 온지도 5달이 넘어 가고있네요 제가 최초에 계획했던 기간이 6개월인지라 여름학기를 지나 가을학기가 끝나갈 무렵 학교에서 다음학기를 진행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안내를 보내주더군요 두학기분의 금액과 한학기분이 금액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납부방법은 한번에 지불하여도되고 한학기분을 먼저 지불한후 차후에 나머지 분을 지불하여도 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 -
.
[장학금지원] 이찌방 마이스토리! 연수체험기쓰고 장학금도 받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