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메릭일본어학교 16년 4월학기_박헌현 | |||||
|---|---|---|---|---|---|---|
| 글쓴이 | 이찌방유학 | 날 짜 | 2016.05.27 18:24 | 조 회 | 4,260 | |
16년 4월학기_박헌현
일본도 처음이지만 해외가 처음이기때문에 혼자 준비하기에는 어려운점이 많았습니다.
이찌방유학에서 상담을 받아 준비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곳은 제가 처음 일본에 와서 찍은 기숙사 로비입니다.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인지 이찌방유학에서 학교와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기숙사를 구해주어
학교까지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통학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나와서 조금 걸으면 학교가 보입니다.
오사카 번화가와 가깝게 위치하고있지만 학교부근은 주거단지로 조성되어 조용한 편입니다.
지리적 생활면에서 만족스럽습니다.
학교엔 자전거 주차장이 있어 기숙사가 먼 경우엔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통학합니다.
학교에 들어서면 2층에 상담실이 있는데 한국인 상담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일본어가 부족해도 상담받는데에는 전혀 지장없습니다.
학교 스케줄표입니다. 학교에 처음오면 우선 신입생환영회를 하고나서
바로 반편성테스트를 봅니다. 반편성테스트는 자신의 일본어실력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반에 배치받는 테스트라 잘보던 못보던 자기실력대로 문제를 풀면됩니다.
저는 3개월 단기어학연수로 왔는데 한국에서도 일본어 기초정도만 공부하고왔습니다.
때문에 C-11반 기초반으로 배정받았습니다.
반은 크게 A,B,C 반으로 나뉘고 그 안에서도 세분화되어
C반은 17개의 반이 있습니다.
일본어 기초도 모르는사람은 기초반으로 배정받고
그 외에는 테스트를 통해 세부적으로 배정받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캐치하고 배정해주기때문에 반배정 후에 수업에는 진도에 맞게 잘 따라갈수있습니다.
제가 메릭어학교에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한번 수업받은 내용은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들었다면 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을정도로 복습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저는 한자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왔기때문에 처음에 한자에 대해 거부감도 많이 들었고
잘 외워지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메릭어학교에서는 한자에 대한 복습 밑 시험을
꾸준히 치루기 때문에 일본에 온지 약 2개월만에 많은 한자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고
지금은 많은 한자를 읽고 쓸 수 있게되었습니다. 물론 집에서 복습은 필요합니다만
복습의 환경을 학교에서 만들어주는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주 마다 시험을 치루고 시험 후 틀린 부분을 다시 체크해서 숙제를 하면서
복습을 계속 해주니 저와 같이 일본어를 접한지 얼마 안되신 분들에게는 더욱더 효과적인 수업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과 2과 매 과가 끝날때마다 이렇게 시험을 보게 되는데
수업시간에만 집중해서 들으신다면 문제없이 풀 정도의 복습테스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 또한 다음부분으로 넘어가기전에 확실히 머릿속으로 되새길수있게된다고생각합니다.
위의 시험을 치루고 나면 그 단원에서 배우는 카타카나 또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저는 한국에서 일본어를 조금 공부할때 카타카나에 대해서는 전혀 공부하지 않았음에도
수시로 카타카나 시험을 보고 체크하고 고치고 복습하다보니
지금은 일상에서 쓰는 카타카나는 읽고 쓰는데에는 크게 지장이없습니다.
사진이 돌아가있지만.. 이렇게 한단원 한단원 시험을 보다가
여러단원을 한번에 시험을 보게됩니다.
그때에는 이미 머릿속에 학습이 충분히 되어있기때문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복습한다 생각하고 훑으면 크게 무리없이 풀수있다고생각합니다.
제가 학교에 와서 처음 작문한 글입니다. 학교에서는 이렇게 작문연습도 시켜주기때문에
저처럼 일본어에 대해 미숙한 분들은 작문을 꾸준히 하면서 일본어 문법이나 단어등 학교에 학습한것들을
응용하는 능력이 생기게됩니다. 처음 작문떄에는 이렇게 틀린부분을 선생님이 체크해주시고
다시 되돌려주십니다
그러면 이렇게 간단한 자기소개 작문을 쓸수있게됩니다.
처음에 작성한 작문이라 학습된 일본어가 부족했지만
지금은 얼마 안된 시간이라도 더 많은 표현을 적을수있게되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연습, 복습하다보면 저처럼 일본어에 대해 미숙한 분들도 충분히
메릭어학교에서 일본어를 많이 학습할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은 일본어로 진행되며 자기수준에 맞는 반에 편성되기때문에
수업내용을 이해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이해가 잘 안될때에는 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시기때문에
친절하게 이해하기 쉽게 반복설명을 해주십니다.
따라서 수업자체가 일본어 듣기연습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말씀들이
귀에 익지않아 해석하면서 듣는데에 애를 먹었지만
불과 2개월이라는 시간인데도 지금은 훨씬 빠르게 이해할수있고
거기에 대해 답변할수있게되었습니다.
저는 장기유학으로 온것은 아니지만 단기로 온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루하루 복습 예습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메릭어학교라면 계획하고 계신 일본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룰수있는
학교라고 생각됩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하나면
실력이 금방 향상되니 유학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유학생활 열심히 하라고 먹을것도 보내주시고 카톡으로 상담할때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이찌방유학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
게시물 1,297건
-
1차 연수일기 : 최대 50만원 장학금 (6개월 등록생 해당) 1편 작성하시면, 10만원 장학금 지급됩니다. 입학한 다음 달부터 작성가능하며, 매달 1편까지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글자수 최소 2000 이상, 사진 10장 이상 입니다. 연수 기간에 따라서 최대 100만원까지만 지원됩니다. 별도 메일로 안내드리는 <학교 질문내용 중에서 5개를 선택해서 1편> 적어… -
안녕하세요. 가족 비자 취득 관련하여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하여 후기 남깁니다. 저희는 30대 부부로 둘 다 무직인 상태이고, 저는 일본어가 가능하지만 와이프는 전혀 일본어를 모르는 상태입니다. 가족 비자가 나오기까지 걱정을 많이 했었으나 문제 없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둘 다 무직인 관계로 일단 와이프는 와이프 부모님을 경제 지변으로해서 유학 비자(일본어 학교)로, 저는 서류 준비만 …
-
- -
하코네를 다녀왔습니다. 무료로 돈이 하나도 들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감상과 함께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다큐에서 받은 티켓과 하코네의 프리패스권입니다. 저 프리패스권이 있으면 하코네의 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할수있습니다. 로망스열차인데요 신칸센과 비슷하게 전부 좌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매우 편안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신칸센과 다른점은 속도와 흡연실의 여부입니다.) 9… -
유니타스의 망년회라고 불리는 お楽しみ会가 있었습니다. 모두 웃고 떠들며 즐겁게 보낸 하루 였습니다. 각자 반의 발표할 것을 (물론 일본어입니다.) 준비하여 모두의 앞에서 선보였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선생님께서 친절히 가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당일날인 오늘 길을 잘 몰라 지각을 많이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저의 반에서 발표한 것은 일… -
지인분의 소개로 일본의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가보았습니다. 꽤나 좋은 좌석에 앉아서 보았는데요. 클래식을 문외한인 저에게는 잘모르지만 졸리거라는 생각이외로 굉장히 멋졌습니다. 설명은 일본어와 영어로 들었기 때문에 어떤 것인지 부족한 일본어로는 잘몰랐지만 꽤나 유명한 오케스트라였습니다. 매우 큰 홀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뒷 자석도 있는데요 비쌀거라는 것과 달리 뒤에는 지휘자를 보는 … -
한 학기 배움의 결과를 보는 레벨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3일 부터 15일까지 인데요. 14일인 오늘까지 회화 테스트까지 보고와 지금 마이스토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13일에 본 실력 테스트 OMR카드를 사용하여 시험을 보는데요 일본은 컴퓨터사인펜인 아닌 연필을 사용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친절히 OMR카드 사용 방법을 적어주셨습니다. 다른 국가의 학생들은 OMR카드의 사용 방법을 모르는 학생도 있… -
학교 일정에 의해 휴교가 있던 날 아르바이트도 없던 날 집에서 할 일을 생각 하던 중 문득 여기는 일본 일본하면 만화 강국 만화책을 빌려보자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본결과 집 근처의 츠타야에서 책을 빌려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츠타야는 원래 cd와 dvd 렌탈만 하는 곳이였으나 최근에서 만화책도 렌탈해 주기시작했습니다. 물론 모든 츠타야의 서비스는 아니며 많은 곳도 아닙니다. … -
다음주 12월 13~15일에 유니타스의 기말시험 레벨테스트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최근의 수업은 진도나가는 것과 더불어 처음 배운 것 부터의 복습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레벨테스트에 신경이 많이 곤두서있습니다. 복습에 이은 43과입니다 시험은 皆の日本語본문의 26과부터 42과까지입니다 42과 이후로 부터는 단어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숙제로 복습 프린터가 나가 단… -
최근 얼굴과 등쪽이 매우 건조하고 아파 학교가 쉬는 평일을 맞아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굉장히 유명한 피부과라고 하여 가보았는데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푸근한 동네 약국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유명하거나 최근의 병원들은 고급을 강조하는 것이 추세였던것과는 다른 것이 신선했습니다. 평일이여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저까지 포함하여 좁은 병원 안에 20명 정도 기다… -
이번에는 유니타스에서 28,30일이 휴강인 관계로 3일뿐이 학교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최근 지진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학교 건물이 흔들리면서 역시 일본의 건물은 내진 설계가 뛰어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출석을 불린뒤 숙제 검사와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숙제도 출결에 포함되며 3번 하지 않을경우 1번의 지각으로 정해집니다. 꼭 숙제를 해야겠죠? 조사에 대한 복습입니다 요즘 … -
11/18~23일 이번에 駒沢オリンピック公園(코마자와 올림픽 공원)에서 동경 와규 쇼 를 다녀왔습니다 와규란 우리나라 한우와 같이 일본의 소를 의미하는 것인데요. 일본을 대표하는 만큼 뉴스에도 나올정도로 큰 축제였습니다. 밤 늦게 발견한 와규 쇼의 상징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일부러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에 갔지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차례로 … -
사람들의 옷 차림이 두꺼워지는 일본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이 글을 쓰는 기준으로 어제 일본에 굉장히 큰 지진이 일어났었는데요. 진도 5 이상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도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요 아직도 조금씩 여진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의 근로자의 날입니다. (휴일이죠) 게시판에 막 올라온 유니타스의 새로운 이벤트 망년회라고 하면 될까요? 12/21일 수요일에 열린다고 하네요 お楽… -
저번 여름학기때와 같이 한학기중에 카이가이쥬교 즉 교외수업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여름학기때에는 체험 위주로 했었던 반면에는 이번에는 후지산,후지큐,일본문화에 대하여 진행 하였답니다 후지큐의 입구입니다 후지큐는 한국에서의 놀이공원처럼 비슷한 구조였는데요 그와 마찬가지로 입구가 여러곳이 있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일본의 놀이동산인걸 실감할수 있었더랬죠 한국에서의 티 익… -
어느덧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에 온지도 5달이 넘어 가고있네요 제가 최초에 계획했던 기간이 6개월인지라 여름학기를 지나 가을학기가 끝나갈 무렵 학교에서 다음학기를 진행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강료 안내를 보내주더군요 두학기분의 금액과 한학기분이 금액이 안내되어 있는데요 납부방법은 한번에 지불하여도되고 한학기분을 먼저 지불한후 차후에 나머지 분을 지불하여도 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 -
.
[장학금지원] 이찌방 마이스토리! 연수체험기쓰고 장학금도 받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