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찌방을 통해 도쿄에 와서
이제는 팀장님 귀찮게 하지도 않고 ㅋㅋ 잘적응하고 있어요.
제가 근처에 맛집 같은거 물어보곤 했잖아요. ㅋㅋ
이제는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쩐이 떨어져서 ㅋㅋ 요즘은 달콤한 과자에 홀릭홀릭~
캬라멜콘을 자주 사먹는데요.. 우리나라 크라운 카라멜땅콩이랑 똑같아요 ㅋㅋ
한국에서도 홀릭했던 과자고.. 하지만 좀 더 맛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건?ㅎㅎ
포키포키=빼빼로 라던가, 비슷한 것도 많고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과자도 많아요.ㅋㅋ
얼마전에는 집에서 혼자 과자먹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일본식 추억의 불량식품(?)이라며
친구가 이빠이~ 사다주었어요 ㅎㅎ
캬라멜이라던가, 알사탕, 오징어포나 육포 같은 것들..
어릴 땐 왜 이런 모조식품들이 좋았을까요?ㅋㅋ
일본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했겠구나.. 하면서 먹었어요 ㅋㅋ
월급날 되면 사서 보내드릴게요. ㅋㅋ

몸소 느끼는 일본은
참 닮았구나 싶으면서도 반대로 작은 차이가 크게 느껴져요.
그리고 생각보다 여유있게 잘적응하고 있어요.
이찌방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훌륭한 다리를 놔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