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오사카/오오하라학교 10월학기유학생 송성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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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찌방유학 | 날 짜 | 2015.11.06 16:53 | 조 회 | 6,078 | |

안녕하십니까~^^
10월학기 부터 오사카 유학생활을 시작하게된 31살 남자입니다.
조금 늦은 나이에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도 때려치고 선택한 결정이라 많이 걱정됐었는데 이찌방유학원에서 너무 세세하게
신경써주셔서 별문제없이 오게됐습니다.
다시한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께요~^^
이제 오사카로 유학온지 한달정도 지났는데 제가 다니고 있는 오오하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께요~
오사카 유학을 준비하며 가장큰 고민이 학교였던거 같습니다.
오사카로 준비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사카에 많은 학교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비교해보면서 따져봤는데 그중에 이벤트할인 학비기간에
오오하라 학교가 가장저렴해서 특히 저는 더 관심을 갖고 검색을 해봤습니다.
근데..국내에서는 듣보잡?인 학교더군요..오오하라관련된 정보도 별로없고 마이스토리에도 몇명후기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막상제가 와서 다녀보니 거품을 쫘~뺀 정말 괜찮은 학교더라구요^^
오히려 간사이지방에서는 엄청크고 재단이 빵빵한 유명한 학교더군요.

일본어학과는 신설된지 5년?정도밖에 안돼 아직은 국내에서는 많이 안알려져 있던데 여기로 워킹온학생들은 학비저렴하고
괜찮은 학교다보니 한국에서 오는학생들보다 여기서 생활하다 다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대신 신입생을 많이 안뽑아서 티오가 마감되는거 같아요..
제가 다니는 오오하라는 난바역바로앞에 위치해있는데 본관건물과 신관건물 2개가있습니다.
제일첫번째 사진은 본관외부의 모습이고 신관건물의 외부는 추성운씨 후기 참조바랍니다.
신관은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가야되서 1층에 이렇게 신발보관함이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사진보고 불편할줄알았는데 막상생활해보니 훨씬더 편하고 실내가 더 깨끗하더라구요..
번호키사물함이라 신발분실위험도 없습니다. (슬리퍼는 학교에서 제공해줘요)

이사진은 첫날 오리엔테이션때 사진인데 학생주임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데 기존에 여기다니고있던 한국인과 중국인이
동시통역을 해줘서 큰문제 없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웰컴환영파티를 했을때 사진인데 학교에서 약간의 다과와 음식을 준비해주고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번 10월학기등록생은 약40명정도 되는거같습니다.
비율은 중국인40%, 한국인30% 대만10%태국10%기타등등10%정도?
아무튼 외로운 유학생활에 첫날 한국분들과 인사하며 기존에 워킹으로 왔던 학생들한테 정보를 많이얻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그 다음날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업받을 반이 정해집니다..
레벨테스트는 1차 문제풀이 2차 듣기평가 3차 면접을 통해 반이 나눠집니다..
초급과 중급반은 오전9시~13시5분까지 수업이고
상급이상은 12시20분~16시25분까지 수업입니다.
저는 초급반이라 오전수업인데 오히려 일찍일어 나게되서 더 많은 공부를 하고 개인시간이 많아 좋더라고요.

클라스가 나눠지면 이렇게 학생증이 발급되는데 이건 수업받을때 항상 목에 착용해야됩니다.
그리고 학생증으로 지하철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50%할인혜택을 받을수있어요.
사전에 학교에 신청해야 가능합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고다녀서 신청은 안했습니다..
아~!그리고 오오하라는 자전거 통학이 금지라고 되어있는데 타고다닐 사람들은 다 타고다니니 걱정안하셔도됩니다ㅎㅎ
학교에 자전거 주차장이 없을뿐이지 학교앞 편의점이나 근처에 세워도 안전하더라고요.ㅋㅋ

수업 쉬는시간에 몰래찍어서 사진이 좀 엉망인데 이해좀해주세요..
앞에계신 흰색와이셔츠분이 선생님인데 다른선생님들도 잘가르쳐주지만 개인적으로 저 선생님이 가장 실력있는거 같습니다.
초급반에는 총4명의 선생님이 돌아가면서 가르쳐주십니다.
일본어로 수업이진행되 못알아들을줄알았는데 막상 와서 수업받으니 쉽게 잘설명해주셔서 무슨얘기하는줄은 알아들어요^^

교실은 ㄷ자 모양으로 되어있어 초급반은 1개반밖에 없습니다.
저희반은 20명정도 수업받는데 오히려 ㄷ자형태의 책상이라 수업하기 더 편하고 좋습니다.
단점은 수업시간에 딴짓하면 바로 걸립니다.ㅎㅎ
초급반은 중국이8명 한국인9명 대만1명 태국1명 타이완1명 이렇게 있습니다.
남녀비율은 남자11명 여자9명
그리고 저희반에는 이찌방유학원을 통해 온 너무착하고 이쁜 한국인 커플도 있어요^^
이찌방에서 저혼자 온지알았는데 같은곳에서 온 사람이 있으니 어찌나 방갑던지..ㅎㅎ

수업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한국에서 저도 학교와 학원에서 일본어를 약간은 공부해봤지만 역시 현지에와서 배우니 더 습득하는게 빠르고 한국은 일방적인 교육이라면
여기는 선생님의 일방적인 수업이아닌 참여수업이라 상황이 주어지면 프리토킹 및 자유로운 대화를 반복하게되서 쉽게 외워지더라고요,
대신 매일매일 숙제가 있고시험을 봅니다..
한자시험과 받아쓰기...다른학교애들 한테 물어보니 다른학교는 숙제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대신 저희는 숙제는 적고 시험을 많이봐서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공부할수있습니다.

초급반 교재인 민나노니혼고~~이거는 다른학교도 다 공통입니다ㅎ
오오하라 학비에는 책값도 포함되있어서 별도로 돈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다른학교는 교재비 별도인곳도 있다고합니다..

제가요즘 재미있게 공부하는 한자..이것도 학교에서 제공해준건데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공부하기 편해요.
이거를 매일매일 시험봅니다.
책의 내용은 대충 이런내용입니다~^^

매일매일 시험보는 시험지~이거 은근히 공부 많이됩니다.
한자가 한국에서는 어려워서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매일시험보면서 공부하니 외우기 싫어도 머리는 기억합니다ㅋ

이것도 매일보는 받아쓰기 시험인데 선생님이 얘기하는걸 받아서 적는겁니다.
잘못된게있으면 선생님께서 수정해주셔서 다시 공부하면되요

그리고 이거는 오오하라학교에서 1년에 한번있는 스포츠페스티벌에 참석했을때 사진입니다.
제가 왔을때가 딱 이시즌이라 간사이 지방의 오오하라학교가 다 모여서 잠실보조경기장?정도 규모를 꽉채워서 체육대회 응원하는 모습이에요
저는 유학생이라 체육대회는 참석못하고 벤치에서 응원만...ㅎ
각 학교들이 너무 열심히 준비해서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마치 공연을 보는듯한...


학교별로 2번씩 응원을 하는데 참석하는 인원이 어마어마합니다.
학교당 100명씩은 춤추며 응원하는듯..ㅋㅋ

마지막으로 이건 10월31일 할로윈데이때 밖에나왔다가 찍은건데 한국보다 더 재미있게 할로윈을 즐기더라고요ㅎㅎ
코스프레가 정말 다양합니다.ㅎㅎ
이런걸 처음써봐서 횡설수설한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데 제가 다는 오오하라 학교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하네요^^
다른 학교들도 많지만 비싸다고 좋은건 아닌거같습니다.
저도 유학오기전에는 학교에대한 인지도와 다소저렴한 학비때문에 수준이 쫌 떨어질꺼라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직접 생활해보니
기대이상 수준그이상의 유학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하거나 나쁘지않네요^^
유학또는 워킹을 준비하시는 분들 이찌방을 통해서 준비잘하시고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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