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오사카_관서외국어전문학교] 이원혁_마이스토리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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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원혁 | 날 짜 | 2014.08.06 16:02 | 조 회 | 4,990 | |
안녕하세요.
이찌방 유학원을 통해 오사카 관서외국어전문학교에 입학한 이원혁 입니다.
일본에 온지 벌써 4개월여가 되어가네요.
날씨가 많이 더워진것에서 시간이 흐름을 느낍니다.
시간이 흘렀음을 느끼는 또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어 실력 입니다.
속된 말로 정말 빡센 학교 수업 덕분에 일본인들과 담소를 나누게 될 수 있게 됬으니 말이죠.
이제 곧 3주간의 방학 입니다.
이 번 방학이 더 없이 고마운건 밀려 있는 한자공부와 문법 복습을 할 수 있다는 것 때문 입니다.
물론 이 번 방학에 멀리 여행을 다닐 친구들도 많지만 전 현재 일본어 공부가 더 재밌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관서외전 학생들이 학교가 위치한 아베노구의 시민센터에서 변론대회를 열었습니다.
초급과 중급 상급의 약 30여개의 클래스 학생들 가운데 지원자들이 그간 열심히 공부하며 익힌
일본어로 자신이 정한 주제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 입니다.
대회의 우승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변론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있다니 학생분들 많이 떨리셨겠어요.
변론대회가 열리기전 담임 선생님은 아베노구 시민센터의 도서관을 둘러 보라 하셨습니다.
최근에 지어진듯 깔끔한 인테리어와 빵빵한 에어컨이 좋았습니다.
도서관내에서 지켜야할 사항들을 자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이런걸 지나치지 않고 꼭 읽어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특이한건 아이들이 정말 많다는 겁니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 우리나라가 정말 배워야 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노인분들 많이 보입니다.
구민 도서관의 규모가 꽤나 큽니다.
분야별 도서량 또한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는 사이 변론대회가 시작될 시간이 다되었습니다.
오늘 제 옆자리는 미국에서 온 나사로상이네요.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 입니다. 정확히는 동생이구요. ㅎ
일본어과정 학생
전체가 모이니 대회장이 가득 차네요.
심사를 제외한 대회의 모든 부분은 상급코스의 학생들이 진행하였습니다.
사회를 보는 두 학생은 대만 학생들인데 정말 잘하네요.
물론 대회 진출자들이 더 잘했지만 말이죠.
커다란 우승 트로피가 보이네요.
대회가 끝난 뒤에 든 생각이였지만 참가할걸 이란 후회가 들었습니다.
공부 하면서 느낀거지만 계속 말하고 외우려 애쓰는 단어와 표현들은 정말 잘 외워 집니다.
단지 교실에서 쓰고 읽기만 하는 단어,표현은 잘 안 외워지더라구요.
하지만 이 대회는 참가하는 학생도 대회를 관람하는 학생에게도 모두 공부 입니다.
테스트는 아니지만 레포트 비슷한 느낌의 숙제가
나오네요. ^^;
학생들의 변론이 끝나고 채점이 이루어지는 동안 레포트를 하는 학생,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학생등 시끌 벅적 합니다.
대회가 끝이 나고 시상식이 시작 됩니다.

대만에서 온 학생이 우승을 했네요.
다들 발음과 발표 내용이 너무 좋아서 부럽기도 하고 참가해볼걸 이란 생각이 다시 들었습니다.

내년에는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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