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CBC 외어비즈니스전문학교] 공부한 만큼 나왔을까? 드디어 시험을 봤습니다(박*훈님 3회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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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찌방유학 | 날 짜 | 2026.07.08 15:26 | 조 회 | 605 | |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에 있을 때보다 시간이 몇 배는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매일 새로운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익히다 보니 벌써 6월이 가고 7월이 찾아왔네요. 일본어 학교에 다니면서 가장 체감하는 것 중 하나는 정말 '공부의 연속'이라는 점입니다. 매주 크고 작은 단어 시험과 퀴즈가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거든요.
오늘은 6월 한 달 동안 치열하게 갈고닦은 일본어 실력을 총점검하기 위해 치른 실전 테스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방금 막 시험을 끝내고 와서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 그래서인지 시험장의 열기와 떨림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 생생한 6월의 기록을 지금 시작합니다.

1. 유학생의 숙명: 6월 실력 점검 테스트의 서막
현재 제가 재학 중인 CBC 외어비즈니스전문학교의 커리큘럼은 생각보다 훨씬 촘촘하고 체계적입니다. 단순히 교과서 진도만 나가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복습과 테스트를 유도하거든요. 특히 이번 6월 테스트는 그동안 배운 핵심 문법과 표현들을 총망라하는 자리라 평소보다 긴장감이 훨씬 컸습니다. 이번 시험의 핵심 복병은 바로 문장의 뉘앙스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부사 표현'과 상황에 맞는 '동사 변형'이었습니다.
일본어 부사는 언뜻 보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문맥에 따라 쓰임새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철저하게 이해하고 외우지 않으면 실수하기 딱 좋은 영역입니다. 게다가 동사 변형은 유학생들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파트 중 하나라 시험 전부터 클래스 친구들 모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입학 전 이찌방유학 담당자님께 들었던 대로, 확실히 커리큘럼이 꼼꼼하고 관리가 철저한 학교라는 게 다시금 실감 났습니다.

2. 시험 직전, 도서관에서의 치열했던 준비 과정
시험을 앞두고 방과 후 제 아지트는 자연스럽게 학교 도서관이자 자습실이 되었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쾌적하게 정돈된 도서관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주변 친구들의 열정적인 분위기에 좋은 자극을 받아 공부 효율이 배로 오르곤 합니다.
이번 테스트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역시 유인물 복습이었습니다. 빽빽하게 꽂힌 일본어 원서들과 교재들 사이에서 필기 노트를 몇 번씩 정독하고, 나누어 주신 복습 프린트를 지우고 다시 풀기를 반복했습니다. 특히 さっき(아까), たった今(방금), もうすぐ(이제 곧), 今에도(지금 당장이라도) 같은 시간 관련 부사들의 차이를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정리했습니다. 또한 상황에 맞춰 동사의 기본형을 알맞게 변형하는 연습도 쉬지 않고 이어나갔습니다. 혼자 하면 금방 지쳤을 텐데, 도서관에서 함께 엉덩이를 붙이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어 서로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었습니다.

3. 입학 전·후 나의 일본어 레벨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여기서 잠깐,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만한 '입학 전과 후의 일본어 레벨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한국에서 나름대로 문법책도 보고 독학을 하며 준비를 했었지만, 실제로 현지에 와서 맞닥뜨린 일본어는 완전히 차원이 달랐습니다. 입학 전에는 머릿속으로 아는 단어들을 조합해 아주 딱딱하고 느리게 겨우 한 문장을 말하는 수준이었고, 현지인들의 빠른 대화는 좀처럼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찌방유학을 통해 상담을 받고 제 목표에 딱 맞는 CBC 외어비즈니스전문학교에 입학한 후, 불과 몇 달 만에 제 일본어 실력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과제와 매주 치르는 가타카나, 한자 테스트 덕분에 반강제(?)로 하드트레이닝을 거치다 보니, 이제는 일상생활 속 행정 처리나 마트 장보기는 물론이고 다양한 국적의 클래스 친구들과도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레벨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외우는 것을 넘어 상황에 맞는 뉘앙스를 파악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이것이 제가 CBC 외어비즈니스전문학교에 입학한 후 겪은 가장 큰 변화이자 성장입니다.
4. 시험 직전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던 '목요일 한자 클래스'의 족집게 점검!
여기서 잠깐, 제가 다니고 있는 CBC 외어비즈니스전문학교(CBC)의 특별한 수업 풍경을 조금 더 자랑해 볼까 합니다. 사실 제가 열심히 수강하고 있는 매주 목요일 한자 클래스는 한자가 모국어가 아닌(비한자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이에요. 그러다 보니 한자권 국가에서 온 친구들에 비해 아무래도 한자의 모양이나 획, 어휘의 뉘앙스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참 많답니다. 유학생들에게 한자는 늘 거대한 벽 같거든요. 😂
이런 비한자권 학생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CBC 선생님께서는 이번 6월 실력 점검 테스트를 앞두고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셨습니다.제 성향과 목표를 고려해 이런 훌륭한 시스템을 갖춘 학교를 연계해 준 이찌방유학에 다시 한번 고마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5. 드디어 실전! 시험 시간
드디어 시험 당일, 팽팽한 긴장감 속에 실력 점검 테스트 유인물을 받아 들었습니다. 제한 시간 동안 그동안 열심히 외우고 정리했던 지식들을 실수 없이 쏟아내야 하는 순간이었죠. 첫 페이지의 부사 채워넣기 문제를 풀 때는 단어 하나하나의 미묘한 어감 차이를 떠올리며 신중하게 빈칸을 채워나갔습니다. 다행히 직전까지 열심히 복습했던 やっと(겨우, 마침내), なかなか(좀처럼 ~않다) 같은 표현들이 눈에 쏙쏙 들어와 차분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문장 완성 문제 파트에서는 일상생활 속 상황들을 표현하는 문항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단순히 시험을 위해 글자를 외운 게 아니라, 일본에서의 진짜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생생한 표현들을 배우고 있었다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6. 결과는 아직 미정! 하지만 후련한 마음과 기대감
모든 시험이 끝나고 유인물을 제출하는 순간, 온몸의 긴장이 탁 풀리면서 엄청난 후련함이 밀려왔습니다. 비록 손가락은 아프고 머리는 지쳤지만, 빈칸을 확신을 가지고 채워나갔을 때의 짜릿함은 그동안의 공부 피로를 날려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내 점수가 과연 몇 점일지, 혹시나 헷갈려서 실수한 부분은 없을지 생각하면 벌써부터 조금 두근거리고 긴장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과가 어떻든 간에, 이번 6월 한 달 동안 현지 생활에 온전히 녹아들어 스스로의 실력을 단단하게 다지기 위해 정면 돌파했다는 과정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틀린 문제가 있다면 피드백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되니까요! 치열했던 이번 점검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다음 단계의 공부나 JLPT 시험에 대한 확실한 원동력을 얻은 기분입니다.
7. 글을 마치며: 꿈을 향해 걷는 모든 유학생들을 응원하며
6월의 실력 점검 테스트라는 큰 산을 무사히 넘은 저 자신과 우리 클래스 친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생 많았다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하면 지치기 쉽지만, 이렇게 정기적으로 나의 실력을 돌아보고 부딪혀보는 시간이 있기에 유학 생활이 더욱 의미 있고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6월 동안 열심히 씨앗을 뿌렸으니,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더 풍성한 실력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본 유학을 고민 중이거나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 있다면, 매일 쌓이는 시험과 과제가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더라도 그 과정이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힘든 만큼 여러분의 일본어 실력은 반드시 자라나고 있을 테니까요!
이 생생한 유학 후기가 이찌방 유학원과 함께 멋진 미래와 일본 유학을 계획하고 계시는 예비 유학생분들에게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일본에서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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